오늘 회의를 들어가면서 좀 많은 생각이 들었다. 개발만 잘하면 되는 줄 알았는데, 그게 전부가 아니었다.결국 서비스는 '신뢰'로 돌아간다는 걸 느꼈다.같은 팀에서 마이그레이션 이슈가 하나 있었는데, 그게 단순히 기술적인 문제가 아니라일본의 수주가 막히는 상황까지 이어지고 있었다. 회의 분위기도 무겁고,영업 쪽에서는 당연히 화가 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.그때 느꼈다. 우리가 만드는 건 그냥 코드가 아니라,회사의 신뢰라는 걸. 개발은 기본이고, 그 위에 책임이 있다개발자는 보통기능이 잘 동작하는가에 집중한다. 근데 오늘 보니까 그게 끝이 아니었다. 문제가 생겼을 때 얼마나 빠르게 대응하는지, 사전에 얼마나 막을 수 있었는지, 그리고 결국 누가 책임지고 해결하는지 이게 훨씬 중요했다.오너쉽이라는 것오늘..